이용주 혼자수
초상화 미술관

mbc뉴스투데이에 신한류플러스와 혼자수 미술관이 소개되었습니다 :)






이스탄불IN경주2014 중 혼자수 이용주 실크자수전 8일간 5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전시회 사상 이례적인 기록 달성 한국 전통 자수로 이스탄불을 수놓은 ‘이용주 실크 자수전’도 8일간 5만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전시회 사상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뉴시스 2014-09-23]





조계종 종정, 교황청 대표 교황 자수 선물 (연합뉴스) 혼자수 연합뉴스 20131101 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정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인 진제 스님이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에게 전통 자수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놓은 액자를 선물하고 있다.

세밀화와 같은 정교한 자수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용주씨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그의 자수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 비단천에 대상의 세부와 음영, 입체감 등을 표시해 밑그림을 그린다. 이어 필요한 굵기에 맞춰 비단실을 고르거나 꼰 다음 염색을 한다. 이 작업이 어렵다. 실제와 똑 같은 색감이 나올 때까지 재료를 조정하며 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작업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것이다. 이 때 실을 중첩해서 수를 놓아 볼륨감을 더해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엔 혼자 했지만 공방을 차린 10년 전부터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작업을 한다. 공방에서 수를 놓는 사람들은 30명 가량이다. 이들은 전체 그림을 부분으로 나눠 각자 수를 놓는다. 이씨는 이 과정을 일일이 점검하며 전체 그림으로 합친 후에도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뜯어내고 다시 수를 놓는 과정을 거쳐 작업이 최종적으로 끝난다.

전통 가색자수, 비단물결로 자수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다 셀린디온(Celine Dion)을 감동시켜 울먹이게 한 작가 이용주 뉴스한국 2009-10-26 20:05:52 [ 최정숙기자 ]

전통 자수, 예술로 ‘승화’ 이용주 혼자수전 개최 … 전통 자수의 멋 알린다 / 성남일보

베갯잇이나 옷자락을 장식하던 우리 전통의 손자수가 새로운 미술 작품으로 선보여진다. 23일부터 8월 23일 (일)까지 한 달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에 마련된 전시 공간 he story(히스토리)에서는 작업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워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여 있던 전통 자수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용주의 ‘혼자수 전’이 열린다. 세계의 자수들은 거의 천 위에 선으로 본을 그리고 색샐로 메워 나가는 방법인데 반해 이용주의 혼자수는 비단 위에 색이 완벽한 그림을 그리고, 색상에 맞게 색을 일일이 염색한 후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세밀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의 중첩과 연결로 사실감을 부여하는 작가의 자수법의 특허를 받을 정도로 쉽지 않은 방법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몇 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성남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흥미 이상의 감동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